안녕하세요.
변화하는 패션산업 속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어렵게 다가오는
‘디지털 패션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글의 내용은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패션 시대 인재의 조건’이라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작성하였습니다.-
1.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섬유패션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첨단 기술’을 현실로 구현 하고
패션을 ‘공유’한다는 신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섬유패션산업 내 디지털 기술의 접목 사례로는
(1)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에서 파생된 ’메타 패션‘이 있습니다.
’메타 패션‘은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입는 패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가상의 ’나‘도 현실의 ’나‘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
또, ’스마트 의류‘가 있습니다.
정보 처리가 가능한 섬유를 지칭할 수 있고 loT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물 및 인간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3)
NFT(Non-fungible token)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
-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에 아디다스와 콜라보 한
가상의 작품이 소비자들에게 열광 받습니다.
- 나이키는 아티팩스 인수 후, 가상 신발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패션 테크 기업’으로는
(1)스티치 픽스(Stich Fix)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여
고객이 좋아할 만한 신상품 5벌을 집으로 배송해줍니다.
(2)렌트 더 런웨이(Rent the Runway)
옷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옷 공유의 핵심인 세탁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세탁소를 건설했습니다.
2. 디지털 패션 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디지털 패션 분야를 처음 제시한 선도 국가로
뛰어난 기술경쟁력으로 디지털 패션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였고
해외 패션업계에서도 한국은 이미 ‘패션 테크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패션 시장은 주인 없는 블루오션이었지만,
현재는 패션 시장을 선점할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패션 테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3. 변화하는 섬유패션산업, 변화하는 인재상
과거, 공급자 중심의 산업화 시대에는 생산성, 효율성만 중시하였으며,
기업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이 되는 산업화 시대입니다.
‘다양성’과 ‘개인화’를 중시하고 ‘전문성’과 ‘열정’을 갖추면
독립된 주체로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입니다.
현시대에 요구되는 것은’발상의 전환‘이며
’내가 곧 브랜드이자 기업이다!’
인재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의
미래지향적 기업이증가 하고 있습니다.
4. 패션기업, 디지털 인재
지금 패션 업계는 디지털 혁명의 가속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AI, SNS 마케팅 등 기성세대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업무가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디지털 격차를 좁혀줄 디지털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으로는
(1) 섬유패션에 대한 전문성
(2) 정보력 & 커뮤니케이션 능력
(3) AI • 빅데이터 기술
5. 디지털 인재를 넘어 친환경 인재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섬유패션산업은
패션 기업 내 친환경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재의 요건’으로는
- 평소 환경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 전 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 필요
- 향후 패션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인재 요구
6. 패션기업이 바라보는 디지털 전환
(1)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 기여’
디지털 기술은 오염 물질 배출 등 각종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력 감소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기술의 ‘활용 분야’로는
- 디자인, 유통, 마케팅, 구매 등 전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됩니다.
(3)
디지털 기술적 측면에서의 협업
- 빅데이터, AI 기술 : 고객 맞춤 상품 제공 가능
- 라이브 미디어, 가상현실 : 고객 친화 상품 및 서비스 제공
- 블록체인 : 결제 시스템 투명화, 구매 활동 다양화
7. 패션 기업 내 신규 디지털 직군
패션 기업은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규 디지털 직군으로는
(1) 빅데이터•AI 전문가
(2)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3)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4) 3D 디자이너
(5) 옴니채널 관리자
끝으로, ‘디지털 패션 시대 인재 조건’의 글을 마치며
“기술이란 단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로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